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앤드루 존스 (문단 편집) ==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 == || 연도 || 득표율(%) || || 2018 || 7.3 || || 2019 || 7.5 || || 2020 || 19.4 || || 2021 || 33.9 || || 2022 || 41.4 || || 2023 || 58.1 || 어린 나이에 데뷔해 애틀랜타의 핵심 외야수로 꼽히며 활약했고, 우수한 장타력에 최고의 수비력을 바탕으로 스테로이드 시대에 '''약물 의혹 없이 400홈런을 넘긴 역대 최고 수준의 수비형 중견수'''라는 메리트로 현역 시절부터 명예의 전당 입성 가능성이 점쳐졌다. 공수에서 두루 활약한 덕에 WAR도 상당히 많이 쌓아올렸는데, 존스가 기록한 62.7의 bWAR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외야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짐 라이스]], [[루 브록]]보다도 높은 수치다. 아쉬운 점은 이른 나이에 데뷔했지만 몰락도 빨라 누적 스탯이 그리 좋지 않다는 점으로 통산 434홈런 1933안타로 500홈런과 2000안타중 그 무엇도 달성하지 못하고 은퇴했다. 수상 경력이나 임팩트에서도 눈에 띄는게 많지 않아서, 골드 글러브 10회 수상에 올스타 5회 선정 경력이 있으나 MVP 수상 이력이 없고 큰 임팩트를 남긴 시즌도 거의 없었다는 점 역시 문제다. 실제로 명예의 전당 통계 가운데 임팩트가 많이 반영되는 블랙 잉크나 그레이 잉크를 보면 존스의 수치는 입성자 평균에 크게 못미친다. 이로 인해 존스의 HoF 입성은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했고, 실제로 2018년 첫 투표에서 7.3%, 이듬해에는 7.5%를 받아 탈락하지 않은게 다행일 정도로 낮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기자단의 세대교체와 함께 세이버메트릭스를 중시하는 성향이 점점 더 강해졌고, 존스에게도 희망의 불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https://mania.kr/g2/bbs/board.php?bo_table=mlbtalk&wr_id=133807|가뜩이나 평가가 좋았던 중견수 수비의 평가가 더욱 좋아지면서]] 2020년 투표에서 19.4%로 득표율이 껑충 뛰어오르더니, 2021년 투표에서는 33.9%, 2022년 투표에서는 41.1%, 2023년 투표에서는 58.1%로 점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슷한 선례인 [[아지 스미스]]도 타격에서는 명전감으로는 꽝이었는데도 압도적인 수비 하나로 명전에 들어갔는데 존스는 타격에서 아지보다 아득히 좋은 성적을 찍었으므로 누적이 나쁘다고 해서 광탈한다는 여론은 전무했다. 득표율 58.1%를 기록한 상태에서 네 번의 기회가 남아 있기에 입성 확률은 높다. 브레이브스 역시 고무적인 득표율을 보고 앤드루를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다만 [[https://www.cooperstowncred.com/andruw-jones-best-defensive-center-fielder-ever/|압도적인 수비 평가는 평가인데 이 압도적인 수비 스탯이 과연 앤드루 존스 개인의 능력으로 인해 만들어진 스탯]]이냐라는 반대 의견도 생기는 중이다. 존스가 뛰던 시대의 수비스텟의 정확도도 정확도지만 주 지적사항은 존스가 뛰었던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존 스몰츠|명예의]] [[톰 글래빈|전당]] [[그렉 매덕스|3투수]]의 존재'''. 존스가 본격적으로 애틀란타의 중견수를 맡기 시작한 1998년[* 신인시즌인 1997년에는 케니 로프턴의 존재로 중견수와 우익수를 번갈아 가면서 나왔다.]부터 [[톰 글래빈]]이 메츠로 가기전 마지막시즌인 2002년 사이의 애틀란타 투수진은 팀 피홈런이 30개 구단중에서 [[https://www.fangraphs.com/leaders/major-league?pos=all&stats=pit&lg=all&qual=0&type=0&month=0&ind=0&team=0%2Cts&rost=0&age=0&filter=&players=0&startdate=&enddate=&sortcol=17&sortdir=asc&season1=1998&season=2002|압도적으로 적은편]]인만큼 퀄리티가 높은편이었고 당연히 그러한 투수진이 만들어내는 타구들은 수비가 좀더 쉬울수밖에 없었다라는것이 주장이 핵심이다. 실제로 저 기간동안 앤드루 존스를 제외한 애틀란타의 양 코너 외야는 자주 바뀐 편이었는데 전 소속팀에 비해 수비지표면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거나 팀을 떠나면 수비지표가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이 의견에 힘을 실어준다. 저기서 더 나가서 극단적인 의견으론 존스의 수비능력은 데뷔시즌 이래로 몸무게가 점차 불어나면서 운동능력이 줄어들었고 그러면서 데뷔시즌 이후 첫 4년을 제외하곤 골드 글러브를 탈 만한 야수가 아니였고 그의 과대평가된 수비지표는 다른 코너 외야나 센터 내야수가 잡아야 할 죽어버린 타구를 그가 욕심을 내면서 잡은 영향이 아니냐라는 주장하는 의견도 있을정도다. 세이버 매트릭스의 대부인 [[빌 제임스]]도 저런 극단적인 의견까진 아니지만 앤드루 존스가 뛰어난 수비형 중견수는 맞지만 그가 윌리 메이스를 이길 정도로 압도적인 수비형 중견수인지는 모르겠다 주장하기도 했다.[* 물론 이래놓고 본인 사이트에서 외야수의 Fielding Win Shares를 측정할때 역대 외야수중 4등에 뽑을 정도로 높게 평가하긴 했다. 사족이지만 윌리 메이스는 2등.] 그렇게 되면 앤드루 존스의 커다란 문제점인 애매한 누적과 명예의 전당 선수라기엔 한참 부족한 비율스텟때문에 명전싸움에서 무조건 불리할 수밖에 없다.[* 커리어 평균 타율인 .254와 출루율인 .337 의 경우에는 이것보다 높은 수치로 명예의 전당에 간 야수보다 낮은 수치로 명예의 전당을 간 야수를 찾는게 빠르며 wRC+로만 봐도 역대 명예의 전당 선수중 한때 비슷한 클래스로 묶이던 짐 에드먼즈의 커리어 wRC+가 132 비슷한 횟수의 골드 글러브를 가졌으며 수비형 중견수라는 이미지가 잡혀있는 토리 헌터의 커리어 평균 wRC+가 110인데 앤드루 존스의 커리어 평균 wRC+는 111이다. 여담으로 [[짐 에드먼즈]]의 경우에는 투표진이 크게 바뀌기전에 1턴 탈락을 했으며 [[토리 헌터]]의 경우 수비의 명수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실질적으로 쌓은 Dwar가 좋지않아 세이버 선호 기자단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기에 한자릿수 득표대에 머무르고있다.] 물론 반대로 존스가 뛰어난 수비능력을 가졌기에 투수진의 성적이 그렇게 좋았다는 반론도 있다. 현재 남아있는 지표로는 둘 중 어느쪽이 더 타당한지 온전히 증명하기 쉽지 않은 만큼,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논쟁처럼 되는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